u-22 축구 대표팀 중계 한국 호주 친선경기 결과
미래 국가대표의 현재를 만나다!
2025년 6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는 축구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중요한 경기가 열립니다. 바로 대한민국 U-22 축구 국가대표팀과 호주 U-22 대표팀 간의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단순한 평가전을 넘어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과 2026년 아시안게임, 나아가 2028 LA 올림픽을 겨냥한 중장기 플랜의 일환으로서, 우리 대표팀의 전력을 검증하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 경기 개요 및 중계 정보
- 경기명: 하나은행 초청 U-22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 일시: 2025년 6월 5일(목) 오후 7시
- 장소: 용인 미르스타디움
- 중계 채널: TV조선2, tvN SPORTS, 쿠팡플레이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반드시 본방사수를 권장합니다. 쿠팡플레이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시청 가능해 모바일이나 PC로도 쉽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U-22 대표팀 선발 라인업 (vs 호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을 채택했습니다.
- GK: 문현호(김천 상무)
- DF: 최우진(전북), 이현용(수원FC), 최석현(울산), 박창우(부산)
- MF:
- 수비형 미드필더: 이승원(김천), 황도윤(서울)
-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시티), 채현우(안양), 윤재석(울산)
- FW: 정재상(대구)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배준호(스토크시티)**입니다. 그는 A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선수로, 이미 FIFA 월드컵 예선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믿고 보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호주 U-22 대표팀 전력은?
호주 U-22 대표팀은 전통적으로 피지컬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축구를 구사합니다. 이번에도 대부분이 자국 A리그 소속 선수들과 일부 유럽파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의 기술력과 빠른 템포에 대응하는 호주의 힘과 압박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 한국 vs 호주 U-23(U-22) 역대 전적
U-23 및 U-22 대표팀 간 경기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대한민국은 호주에 다소 앞서는 전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통산 전적 (2023년 기준):
- 대한민국 U-23: 5승 3무 2패
- 최근 맞대결: 2022년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1-0 승 (득점자: 박지수)
특히 호주와의 대결은 매번 팽팽한 흐름 속에서 기량 테스트의 기회가 되어 왔으며, 이번 친선경기 또한 전력 분석의 중요한 리허설이 될 것입니다.
📌 이민성 감독의 첫 시험대, 선수들과의 첫 호흡은?
2025년 새롭게 U-22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민성 감독은 “2026 아시안컵 금메달과 2028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주전은 그 첫 여정을 여는 출발점입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전술적인 유연함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6월 9일에는 시흥에서 호주와 비공개 평가전도 예정되어 있어, 두 번의 경기에서 서로 다른 선수 조합을 실험할 가능성이 큽니다.
🌟 주목해야 할 선수들
- 배준호 (스토크시티):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활약 중이며, 창의적인 플레이와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남
- 채현우 (FC안양): 2선 공격수로서 드리블과 연계에 능한 자원
- 정재상 (대구FC): 고공 플레이와 위치 선점이 뛰어난 스트라이커
- 문현호 (김천상무): 안정적인 골키퍼,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선수
🇰🇷🇦🇺 한국 U-22 대표팀이 이번 경기에 거는 기대
- 실전 경험 확보: 9월 AFC 예선 전 실전 감각 점검
- 신임 감독의 전술 실험: 4-2-3-1 기본 틀에서 다양한 변형 가능성
- 미래 대표팀 선발 기준 테스트: 올림픽 대표팀으로의 승격 가능성을 시험하는 무대
- 해외파와 국내파의 조화 확인: 김용학(포르투갈), 배준호(잉글랜드), 이현주(독일) 등과 국내 K리거의 연계
이 경기는 단순한 U-22 친선전이 아닙니다. 다가올 국제 무대를 이끌어 갈 주역들을 지금 이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K리그를 넘어 해외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그 중심에는 ‘차세대 손흥민’으로 불리는 배준호가 있습니다.
축구팬이라면, 이 경기를 놓쳐선 안 됩니다.
6월 5일 저녁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과 쿠팡플레이, tvN SPORTS, TV조선2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