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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부부·손자·결혼자녀·며느리 총정리!자녀에게 증여하면 무조건 세금 낸다?

by eksrka 2025. 4. 30.

    [ 목차 ]

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부부·손자·결혼자녀·며느리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아들이 결혼하는데 집 한 채 해주고 싶어요.”
“손주 앞으로 적금 좀 넣어주려 하는데 세금이 걱정돼요.”
“며느리에게 전세자금 보태주려면 증여세 내야 하나요?”

가족 간 재산 이전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규칙이 따라붙습니다. 특히 ‘세금’이죠.
모르고 했다가는 수백만 원 단위의 증여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족 구성원별로 어떤 규정이 적용되는지, 정확히 어떤 경우까지 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 기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이 글 하나면 세무사 안 찾아가도 기초 전략은 충분히 세울 수 있습니다.

증여세란? 간단 정리

‘무상으로 주는 재산’엔 세금이 붙습니다. 그게 바로 증여세입니다.
가족이든 남이든, 돈이든 부동산이든, 재산을 공짜로 넘기면 일정 금액 이상부터는 세금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정부도 모든 걸 세금 매기진 않죠. 특정 관계에 따라 일정 한도액까지는 세금이 면제됩니다.
이걸 잘 이용하면 수천만 원 단위의 절세가 가능합니다. 핵심은 ‘누구에게 얼마까지 무세금으로 줄 수 있느냐’입니다.

자녀에게 증여할 때: 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 기준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성년 자녀: 10년 동안 2,000만 원까지 면제
  • 성인 자녀: 10년 동안 5,000만 원까지 면제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 부모 각각에게 면제 한도가 주어짐
    예) 엄마 5,000만 원 + 아빠 5,000만 원 = 자녀는 총 1억까지 면제 가능

즉, 부부가 자녀에게 공동 증여하면 10년마다 1억 원까지 비과세로 넘길 수 있는 거예요.
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 기준을 주기적으로 활용하면 30~40대 자녀에게 수억 대 자산을 합법적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부부 간 증여: 증여세 면제 6억까지!

배우자 간에는 10년 동안 무려 6억 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됩니다.
이건 사실상 가장 활용도 높은 면제 규정입니다.

예를 들어, 남편 명의의 부동산을 아내에게 넘겨 세부담을 줄이거나, 재산 분산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법적으로 혼인신고가 완료된 부부’에게만 해당되며 사실혼 관계는 해당 안 됩니다.

 

 

손자에게 증여: 세대 생략 주의

조부모 → 손자에게 직접 증여하는 경우에도 기본 면제 한도는 성인 5,000만 원, 미성년 2,000만 원으로 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세대가 ‘하나 건너뛰었기 때문에’ 세율에 30% 할증이 붙습니다.
예) 미성년 손자에게 3,000만 원 증여 시 → 1,000만 원 과세 + 30% 가산세

그래서 손자에게 증여할 때는 부모를 거쳐서 ‘2단계로 나눠 증여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결혼한 자녀에게 증여: 추가 면제 혜택 생겼다!

2024년부터는 혼인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자녀에게 추가로 1억 원까지 면제가 가능합니다.
즉, 기존의 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 5,000만 원 + 결혼/출산 면제 1억 원 = 1억 5,000만 원까지 비과세입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 결혼: 혼인신고 기준 2년 전후
  • 출산: 출생일 기준 2년 전후

이 조건 내에서 증여가 이루어져야 추가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결혼 또는 출산 시기를 기준으로 증여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며느리·사위에게 증여: 면제 한도는 단 1,000만 원

며느리, 사위는 법적으로 ‘직계비속’이 아니기 때문에, 기타 친족으로 분류됩니다.
10년 동안 1,000만 원까지만 면제되며, 그 이상 증여 시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특히 며느리 명의로 전세금 보증금 지원해주는 사례 많죠?
이 경우도 실제로는 증여로 간주되며, 1,000만 원 넘는 부분은 세금 대상이 됩니다.


증여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 기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다음 기준을 참고하세요.

  • 10년 주기 리셋: 면제 한도는 10년 단위로 초기화
  • 자녀 나이 체크: 미성년 → 성년 전환 시 증여 타이밍 다르게
  • 부부 분산 증여: 부와 모 각각의 면제를 따로 활용 가능
  • 혼인/출산 혜택 타이밍 고려: 증여 연도를 계획적으로 잡을 것

 

증여세 신고는 꼭 해야 하나요?

면제 한도 이하라도, 추후 자금 출처 소명 문제를 피하려면 신고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 증여세는 증여일 다음 달 말일부터 3개월 이내 신고
  • 홈택스 전자신고 또는 세무서 방문 가능
  • 증빙은 계약서, 통장 이체 내역, 가족관계증명서 등

특히 나중에 자녀가 집을 살 때 자금 출처 문제로 골치 아플 수 있으니, 미리미리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증여도 전략이다

이제 증여는 부자들만의 세금 문제가 아닙니다.
평범한 가정에서도 부동산, 예금, 전세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 이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여세 면제 한도액 자녀 기준과 각 가족 관계별 세제 혜택을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의 실수로 수백만 원을 날릴 수도, 잘 계획하면 수천만 원을 절세할 수도 있습니다.
당장 필요한 게 아니더라도, 지금부터 정보 정리는 해두세요.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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